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소설(일본어)에서는 '나'와 '야마우치 사쿠라'를 제외하면 작중을 통틀어 한자로 된 성과 이름이 전부 드러난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기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유명사인 이름은 모두 [[가타가나]]로 표기된다. * '''나'''[*스포주의 본명은 시가 하루키(志賀春樹). 이름인 하루키는 '봄의 나무'라는 뜻으로 봄에 피는 벚꽃(사쿠라)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사쿠라가 언급했다. 또한 이 둘의 이름을 합치면 "벚꽃을 기다리는 것처럼"의 훈훈한 문장이 된다. 작중에서는 '클래스메이트'나 '?????'라고만 언급되고 유명한 [[소설가]] 두 명과 성과 이름이 같다는 것만 나오는데, 최후반부에서 본명이 드러난다. 주인공과 이름이 닮은 소설가 두 명은 [[시가 나오야]]와 [[무라카미 하루키]].] 사쿠라와는 정반대로 내향적이고 차분하다. 취미가 독서일 정도로 상당한 문학소년. 현명하고 객관적이나 성격 탓에 사쿠라 외에 친구는 거의 전무한 수준. 하지만 딱히 어두운 과거가 있었던 건 아니고 남들이 자신한테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자신도 그냥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면서 혼자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쿠라와 만난 이후로 심경에 변화가 생겨 껌 소년이나 쿄코와 소통하면서 친구가 된다. 작중에서는 '사이좋은 클래스메이트 군' 같이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호칭으로 불린다.[* 후반부에 밝혀지길 이는 주인공의 [[서술 트릭]]이었다. 실제로 주변에서 이렇게 부르는 게 아니라 주인공이 상대가 자신을 부를 때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이름을 부를지 상상한 것. 사쿠라가 주인공을 '사이좋은 클래스메이트 군'이라고 부른 것도 실제로는 주인공의 이름을 부른 거지만 이를 들은 주인공이 사쿠라가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부르는지에 대한 상상의 일환이었다. 중반부에 사쿠라와 갈등이 생겼을 때 호칭이 바뀐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사쿠라에게 자신을 그냥 '사이좋은 클래스메이트'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뒤로는 쭉 ?????군으로 불리는 것으로 생각한다. 사이좋은 클래스메이트 이외에는 사쿠라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좋아하는 작가는 [[다자이 오사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다자이 오사무와 시가 나오야는 생전 서로를 극렬히 비난하던 사이다.] 키가 작다는 묘사가 있고[* 소설에서는 거의 차이가 안 난다고 나왔고 애니에서도 이를 그대로 반영했다. 다만 실사 영화에서는 하마베 미나미가 157cm로, 키타무라 타쿠미가 175cm라서 없는 설정이다. 애니 극장판에서 '나'는 163cm, 사쿠라는 159cm로 나와있다.] 말이 거의 없어 음침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작중 외모는 평범하다고 묘사된다. * '''[[야마우치 사쿠라]]''' * '''쿄코'''(恭子) 사쿠라의 절친으로 같은 중학교 출신. 배구부에 속해 있다. 주인공과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주인공을 째려보기도 하고 사쿠라와 주인공이 여행 간 걸 알고 전화했을 때 주인공이 사쿠라에게 무슨 짓을 했다간 '''죽여버린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사쿠라가 '절친의 이성친구는 원수다'라고 설명해주기도 한다.][* 다만 주인공을 싫어하기보단 갈팡질팡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설픈 마음으로 다가가지 말라'라고 하는 등.] 자신은 사쿠라가 없었다면 외톨이였을 거라고 말하며,[* 실사 영화판에서는 이런 요소가 강해져 사쿠라에게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쿠라가 죽고 난 후 주인공과 만나 카페에서 사쿠라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너 '''용서 못해'''라는 말을 남긴다.[* 주인공이 사쿠라의 병을 자신에게도 이야기해줬으면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왜 자신에게도 비밀로 했냐는 이유였다. 코믹스판에서는 화를 낼 때 사쿠라의 유언 중 "친하게 지내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어"부분이 같이 나오며 주인공의 행동을 이성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으나 감성적으로는 차마 이해하지 못한 교코의 심리를 잘 보여주었다.] 이때, 주인공에게서 앞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말을 듣고 한참을 울다 결국에는 거절하며 떠난다. 그래도 결말에서는 주인공과 단둘이 당일치기 여행도 갈 정도로 친구가 된 모습으 보여준다. 사쿠라의 묘에 성묘를 가고 사쿠라의 부모님과 식사하러 사쿠라의 집으로 가는 상황. 무려 1년만에 주인공과 사쿠라의 어머니가 한 약속을 지키게 되는 셈. 이런 중요한걸 일찍일찍 이야기 안 했다고 주인공을 혼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소설에서 주인공을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게 서술된 인물이다.[* 물론 사쿠라도 풀네임을 안 뒤로는 주구장창 이름으로 불렀을게 뻔하지만 아직 주인공이 자신을 부를 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혼자 추측해보던 때라 ???한 클래스메이트 혹은 ?????군으로만 서술되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일차적으로는 둘이 이름을 부를 정도로[* 일본에서는 엄청나게 친한 사이만 이름을 부른다. 간혹 연인끼리도 서로 성으로 부를때도 있다.] 친한 사이가 되었다는 것이고,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최소한 교코가 자신을 부를 때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혼자 추측하지 않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야말로 사쿠라같은 인간이 되기 위해 1년간 노력했다는게 드러나는 모습. 소설 원문에서는 초반에 キョウコ로 나오며, '나'는 親友さん이라고 부른다. 이야기 막바지에서야 恭子라는 한자 이름이 나온다. 성씨는 여전히 미상.[* 실사 영화에서는 타카모토라고 나온다.] * '''히나''' '나'가 반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사쿠라에게 말한 여학생, '나'의 말에 따르면 수학을 잘하며, 사쿠라의 말에 따르면 1/8 독일인 혼혈로 남자와 친하지 않은 타입이라며 자신이 남자였다면 역시 그녀를 골랐을 것이라고 한다. * '''나의 어머니''' 주인공을 '자기'라고 부른다. 사쿠라의 죽음 이후 아들에게 조의금[* 1만 엔, 하지만 사쿠라의 어머니는 조의금을 거절했다.]을 챙겨주었다. * '''나의 아버지''' * '''타카히로'''[* '나'의 책갈피, 신발 등을 숨긴 사람이다.] 사쿠라의 전 남자친구. 온화한 느낌의 학급위원이지만, 사쿠라에게 집착해 주인공을 적대시한다. 빗속에서 주인공을 밀치거나 신경전을 펼치지만 사쿠라에게 거절당한다. 성은 물론 한자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채 카타가나로만 불린다.[* 소설 내 묘사로는 '나'를 때릴 때 [[특수폭행|주먹이 아닌 무언가의 흉기로 때렸다.]]] * '''야마우치 사쿠라의 어머니''' * '''껌 친구''' 틈만 나면 '나'한테 껌을 권하는 남학생.[* 작중에서는 총 3번 껌을 권했으며, 주인공은 처음 2번은 무시하거나 거절했다가 3번째에서는 껌을 받으며 대화를 시도했다.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의 심경이 변하는 것을 나타낸다.] 사쿠라와 주인공의 동급생이고, 마지막엔 주인공과 친구가 된 듯하다. 사실 교코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름은 미상.[* 실사 영화에선 미아타 잇세이.] * '''묻지마 살인범''' 모습은 나오지 않았고 대사로만 언급되었다. [* 작품 최대의 반전을 일으킨 인물. 사쿠라를 죽인 장본인이다.] 작품 후반부에 체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